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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소식

작성일 : 22-05-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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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권 광주남부지소 협의회장, 법무보호복지사업활동 헌신 '귀감'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75
  링크 https://www.jnilbo.com/m/view/media/view?code=2022051217114158691 [159]



출소자들의 사회정착과 청소년 선도보호, 재소자 위문활동 등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법무보호복지사업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위원이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용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 협의회장이 그 주인공.

현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 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협의회장은 지난해 협의회 초대 회장을 역임 하는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실혼 관계의 대상자 부부에 대한 제1회 아름다운 동행 결혼식을 지원했다. 직접 주례를 통해 안정적이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축복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비행 청소년 4명과 결연을 맺고 보호청소년의 생활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보호청소년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청소년 정서안정에 헌신 해왔다. 가난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결연 장학금(100만 원)을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해 주기도 했다. 이같은 사회공헌활동에 헌신한 사례가 알려져 지난해 하반기 지역 일간지 전남일보와 와이드 인터뷰를 통해 그의 선행이 부각되기도 했다. 출소자들의 사회복귀에 기여했으며 국민적, 지역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협의회장은 현재 사회복지법인 진산 이사장과 진산 요양원장으로 겸직하고 있으며 광주희망원 원장으로도 재임하고 있다. 노숙인들의 직업훈련과 건강진료, 심신치유, 재활의욕 제고 등 사회복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호 대상자들의 자립과 안정된 생활지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남부지소 리모델링 시설개선 및 비품지원 앞장

그가 펼친 각종 선행은 이 뿐이 아니다.

2019년~2020년 광주남부지소 리모델링 공사에 시설개선 및 비품 지원에 도움을 줬으며 덕분에 숙식보호대상자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2016년 광주남부지소 옥상에 광주형 도시전환 조성사업 공모'"화정4동 하늘정원'을 유치하는데 숨은 역할을 했다. 지난 2006년 3월부터 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 갱생보호분과 사무국장으로 재임하면서 무의탁 출소자 재사회화 교육 실시 및 직업훈련, 취업알선 지원, 생계보조금 지원, 범죄예방활동 펼쳐 무의탁 출소대상자의 자립갱생지원과 재범방지에 헌신 봉사했다. 같은 해 4월부터 노숙인 생활시설인 광주희망원 원장으로 재임하면서 노숙인 들의 직업훈련 및 건강진료, 심성치유, 재활의욕 제고 등 사회복귀 지원 사업을 추진, 보호 대상자들의 자립과 안정된 생활 지원에 큰 역할을 했다.

●1986년 대학생갱생보호위원 위촉 '인연'

그가 법무보호복지공단과의 인연은 지난 1986년 3월 대학생 갱생보호회 위원 위촉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광주지역 대학생 갱생보호 위원회 회장, 전국대학생 갱생보호 위원회 부회장등을 역임하면서 청소년 선도보호 및 갱생보호 대상자 자립갱생 지원에 앞장 섰다. 2000년 9월26일 사전면담위원으로 위촉돼 광주지역 출소예정자 사전면담과 재소자 위문 활동 전남동부지소, 광주남부지소 개관지원, 피보호자 의료시혜 활동 등 갱생보호 사업에 힘을 쏟았다.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법무보호복지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을 했다.

법무보호사업 홍보를 위해 광주지역 내 큰 행사인 충장축제를 활용해 행사장 내 일일찻집을 부스를 열어 시민 및 지역 유명인사를 초대해 법무보호사업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했다.

●법무보호사업 신규위원 발굴 헌신

2018년부터 현재까지 광주남부지소 재정지원위원회(前운영위원회, 운영·재정위원회)창립과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법무보호사업에 관심 있는 신규 위원을 발굴하기 위해 현재도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위원회 활성화에 노력한 결과 3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재정지원위원회가 꾸려지는 성과를 거뒀다. 재정지원위원회로 활동하는 동안 숙식보호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100만 원 상당의 주식을 기증하고 청소년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130만 원 상당의 가구 그 외 70만 원의 기증금 총 300만원의 기증 금품을 통해 보호청소년의 생활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김 협의회장은 "법무보호위원 및 직원들과 보호대상자 수혜 확대를 위해 소통할 예정"이라며 "보호대상자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솔선수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소자 사회정착·청소년보호·재소자 위문 등 앞장
By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 | 게재 2022-05-12 17: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