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권(사회복지법인 진산 이사장·국제학 박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 명예회장이 경북 김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열린 ‘2023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법무보호복지공단 명예의 전당’ 헌액과 ‘법무보호명문가’ 인증패를 받았다.
김 명예회장의 명예의 전당 헌액은 고 최상옥 남화토건 회장 이어 광주·전남 두 번째다.
김 명예회장은 1985년 9월30일 대학생 갱생보호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37년10개월 동안 광주지역 대학생 연합회장, 전국대학생 부회장, 광주남부지소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청소년 검정고시 지도, 보호대상자 취업처 알선, 청소년 장학기금 마련바자회, 지소옥상정원 설치, 청소년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 대안학교지정 등 법무보호대상자 사회복귀사업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국법무보호복지 공단 ‘명예의 전당’ 헌액과 가족 구성원 중 1명 이상이 같이 지역사회 범죄예방 봉사활동을 2년이상 수행해야 인증받을 수 있는 법무보호명문가 제12호“로 지소 청년복지위원회 김현준(진산요양원부원장)위원과 같이 선정돼 가문대표로 인증패를 받았다.
김용권 명예회장은 “여성청소년 법무보호사업과 보호위원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공단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했다”며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사회복귀에 더욱 매진 하겠다”고 말했다.